김광진-김형중 초청 '기적콘서트(Miracle Concert)'-the 4th Story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돕는 '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해...덕분에' 콘서트가 오는 7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LA의 유서깊은 공연장인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립니다. 

특히 한인 청소년 합창단인 KAMA Choir와 공연주관사인 Ktownhope는 공연에 앞서 협회의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인 스타나잇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날 공연에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클래식의 김광진, 그리고 프로젝트 그룹 '토이(Toy)'의 객원보컬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형중 씨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시 '토이' 1집(1994년)의 객원가수 출신인 동시에 1996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가수 박상균 씨가 1999년 조직했던 프로젝트 그룹 파크(pa:rk)의 이름으로 특별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나눔은 전파다'라는 캐치슬로건에 걸맞게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백혈병 환자를 돕는 일 외에도 발달장애아 등 전세계 장애인을 돕는 '나눔 캠페인송 및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일에도 사용되어지는데요.

이를 위해 오프닝 무대에는 스폐셜 게스트로 장애인 고아원인 한국 거제도 애광원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수호천사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초대되었으며, 스스로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희망을 전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도 함께 하게 됩니다.

또한 남가주 밀알선교단 등에서 '수어찬양' 및 '수화통역' 봉사활동을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김은정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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