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중 음악계의 큰 족적을 남긴 천재 뮤지션 고 유재하 님의 추모 30주기가 오는 11월 1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한국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후배 뮤지션 발굴의 장인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예선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해외지역 중 미주지역에서는 첫 예선을 통한 별도의 본선 진출자 1명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주본선 주관사로 선정된 ‘유스타미디어(Youstar Media)’는 별도의 서류 및 실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0일 (금) 오후 7시 LA 소재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첫 경연제를 마련합니다.
이번 미주본선을 통해 선발된 1팀은 한국 본선인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직행하게 되며, 본선 참가를 위한 왕복항공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미주본선을 통해 한국본선에 진출하는 1팀은 입상 여부를 떠나 기본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유재하음악장학회로부터 받게 됩니다.)
한편 이번 미주본선의 심사를 위해 제8회 대상을 수상한 ‘정지찬(자화상, 원모어찬스)’, 제14회 대상 수상자인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씨가 함께 합니다. 이들 두명의 선배 뮤지션들은 후배들의 경연무대를 위해 오프닝 공연을 꾸밉니다.
또한 '불후의 명곡 유재하 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하동균 씨가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돼 이번 첫 미주 본선을 축하하는 무대에 오릅니다.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2017년의 유재하를 찾습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입장료는 20달러 (선착순).
- 입장권 예매 : www.ktownticket.com
- 5가 웨스턴에 위치한 Square Mixx Los Angeles에서 상품권 100달러를 구입하시면, 입장권(20달러) 1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